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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아파트 재건축 설명회 열어…700세대서 928세대 공동주택 조성

남용우 기자
정비계획 수립·구역 지정 절차 설명 주민 의견 수렴해 행정 지원 강화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아파트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구월동 신세계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절차를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구월동 신세계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절차를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월동 신세계아파트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위와 전반적인 정비계획 내용, 향후 행정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구월동 신세계아파트는 1980년에 준공된 7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다. 2023년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판정을 받은 뒤 인천시 사전컨설팅을 통해 정비계획안 1차 검증을 거쳤다. 이후 지난해 5월 소유자 60% 이상 동의를 받아 정비계획 입안제안서를 남동구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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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은 신세계아파트와 인접한 국·공유지 일부를 포함해 설정된다. 이 가운데 약 9%는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성 규모는 임대주택 세대를 포함해 제3종일반주거지역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한 총 928세대 공동주택 단지다.

구는 지난 7일 구보와 홈페이지에 공람공고를 게시하고 2월9일까지 구청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속한 행정 지원으로 재건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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