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15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가좌시장,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돼 2026년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2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시장 시설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가좌시장은 아케이드 내 노후 보안등을 교체해 조도를 개선하고, 정서진중앙시장은 갤러리창 교체를 통해 환기 시설을 보강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남시장은 아케이드 노후화로 내부에 빗물이 유입돼 일부 점포에서 누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아케이드 처마홈통 등을 보수해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현대화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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