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포상’에서 사업 기반 구축과 운영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신청 증가율, 예산 집행률, 제공기관 현장 조사 실시율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연수구는 전년 대비 서비스 신청이 163% 증가했고, 서비스 제공기관 수도 200%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연수구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포상금 300만원도 함께 받았다. 우수 실적으로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세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높은 참여 유도 ▲제공기관 발굴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 등이 꼽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은 연수구가 추진해 온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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