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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13개 읍·면 순회 마무리…“군민 질문이 군정 방향”

남용우 기자
주민과의 대화 결과 공유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강화군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사진=박용철 강화군수 페이스북)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강화군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사진=박용철 강화군수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강화군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화군 13개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형식이 아닌 실제 소통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말하고, 묻고, 듣고, 답하는 시간이었다”며 “군민의 질문이 곧 군정의 방향이 된다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마을의 오랜 숙원, 강화의 중·장기 미래에 대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고, 예정된 시간을 넘길 만큼 참여 열기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생활 불편을 비롯해 교통, 농업, 관광과 관련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일부 읍·면에서는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현안에 대해 보다 신속한 행정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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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주민들과의 대화 과정에서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농업·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화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 등 강화의 미래와 관련된 대규모 국가사업에 대해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주요 부서장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정 절차와 예산, 추진 가능성까지 설명할 수 있었던 점도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군정이 군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간 시간”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으로 차분하지만 책임 있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보고가 아닌 대화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군정을 이어가겠다”며 “군민과 함께 강화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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