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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공항 지적재조사 성과로 국토부 장관 표창

남용우 기자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 모범사례 민간 참여 재조사 모델 첫 도입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부지의 지적 불일치 문제를 디지털 기반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지적재조사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부지의 지적 불일치 문제를 디지털 기반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지적재조사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사진제공=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부지의 지적 불일치 문제를 디지털 기반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지적재조사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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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부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업무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으로 지적재조사 업무 발전에 기여하고, 국토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2024년 인천국제공항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인천국제공항 부지 지적재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인천국제공항은 바다를 매립해 건설된 특성상 매립지의 단계적 등록과 지속적인 개발·확장 과정에서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누적돼 왔다.

이에 구는 2024년5월부터 2025년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지구 총 4409만㎡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해 주요 시설물 현황과 토지 경계를 정확히 일치시켰다. 동시에 디지털 기반의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부지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스마트 공항시설의 개발과 유지·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 자본이 참여하는 지적재조사 모델을 도입해 공공 재정 부담을 줄이는 성과도 거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적 불부합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구가 독자적으로 기획한 선제적 노력으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토지관리 행정으로 공간정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토지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 이용 현황 조사와 측량을 통해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국토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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