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불법 광고물 정비와 공공 게시시설 관리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2026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진계획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수립됐다. 계획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운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거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규 사업으로 상권 변화와 광고 수요를 반영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이전·설치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재배치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줄이고 거리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게시 기간이 지난 정당 현수막과 불법 유동 광고물 확산을 막기 위해 연중 상시 정비 활동을 이어간다. 또 옥외광고물표시규정 위치기반 열람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와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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