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13일 오전 5시14분께 양평군 개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는 양계장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보안업체 직원의 119 신고로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오전 6시29분께 초진에 성공했으며, 오전 6시5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양계장은 철골조 구조의 단층 건물로, 총 5개 동(연면적 3088㎡) 규모다. 이 가운데 사육동 4개 동 중 1개 동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닭 약 10만 마리를 사육하던 해당 양계장에서는 이 중 약 1만5천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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