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특례시, 이현초 통학로·용인중앙시장·어정가구단지 전선 지중화 추진

허찬회 기자
한전 2026년 사업 대상지 선정
용인특례시가 2024년부터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난 극복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출산율을 높이도록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이현초등학교 통학로, 용인중앙시장 일원, 어정 가구단지 등 총 3개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용인특례시가 이현초등학교 통학로, 용인중앙시장 일원, 어정 가구단지 등 총 3개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 공사는 해당 대상지가 한국전력공사의 2026년 전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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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정된 구간은 전봇대 여러 개와 뒤엉킨 전선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지중화에 드는 비용은 시와 한전이 각각 절반씩 분담한다. 시는 전신주를 철거해 확보한 공간을 보행로 개선과 도시 경관 정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약 130곳이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용인엔 3개 구간이 동시에 포함된 것은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이 잘 반영된 결과”라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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