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12일 오후 3시34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약 1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외벽 약 10㎡가 그을렸고, 수도펌프와 파레트, 목재 등이 불에 탔다. 당시 주택에 있던 거주자 2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최초 신고자는 자택 내부에서 식사하던 중 전기가 모두 꺼지는 것을 확인하고 차단기 부근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콘센트를 모두 뽑고 외부로 나와 건물 외벽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5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 30명과 경찰 3명 등 총 33명의 인력과 펌프차·탱크차 등을 포함한 장비 13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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