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12일 오전 1시57분께 김포시 대곶면 축사서 불이 나 약 2시간24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대곶면 쇄암리 소재 축사에서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 54명을 비롯해 경찰, 한전 관계자 등 인력 73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불은 경량 철골조 축사 5개동과 컨테이너 1동을 모두 태웠다. 내부에 보관 중이던 고물과 집기비품, 공구 등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은 도착 당시 축사가 전소 중인 상황에서 인근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으며 화점을 진압했다. 불은 오전 2시42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며 오전 4시21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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