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을 살해하겠다면서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가 풀려났던 20대가 이번에는 장애인단체 테러 글을 게시해 검거됐다.
9일 화성동탄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과 그 후원자들을 납치해서 죽이겠다"는 등 살해 협박 글을 올린 혐의다.
경찰에 검거된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8월에 같은 커뮤니티에 오세훈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려 경찰에 붙잡혔다가 오 시장 측의 처벌불원으로 석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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