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김종대 기자
이차보전 지원 병행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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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담보력 부족 등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택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보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의 대출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평택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5년이다. 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6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께서 희망과 용기를 받으시길 희망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의회와 협력해서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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