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약 27분 만에 꺼졌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4시3분께 발생했다. 사무실 컨테이너에서 업무 중이던 관계자가 타는 냄새를 맡고 밖으로 나온 뒤, 인접한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컨테이너 앞에 비치된 소화기 1개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오후 4시13분께 현장에 도착해 4시15분 초진했으며, 4시30분께 완진했다. 당시 주변으로의 연소 확대 위험성은 낮았으나, 컨테이너 1동이 전소 중이어서 수관을 연장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 32명, 경찰 2명, 한국전력 2명 등 총 36명과 펌프차 4대 등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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