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국민의힘이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5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전 남양주시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최고위원회 보강 차원의 결정으로, 당 운영과 향후 정국 대응을 고려한 인사로 전해졌다.
당 기획조정국은 “당의 전략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선”이라며 “행정 경험과 정치적 경륜을 갖춘 인사들이 당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최고위원은 민선7기 남양주시장 재임 당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공개적인 갈등을 빚으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합류했으며, 국민의힘 영입인재 1호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인선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수도권 인사 보강과 함께 당 지도부의 대여 공세 기조가 반영된 인사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는 특정 계파를 염두에 둔 인선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 최고위원은 앞으로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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