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영국 그림책 작가 제인 마시의 개인전을 열고 일상 속 따뜻한 동행의 순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시기획사 시스터후드와 함께 영국 그림책 작가 제인 마시의 개인전 ‘Jane Massey : With you’를 오는 8일부터 2월12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제인 마시는 사랑스러운 아이 캐릭터를 통해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따뜻하게 포착하는 삽화와 드로잉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간결한 선과 맑은 색감이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랜덤하우스와 캠벨북스 등 주요 출판사와 협업하며 40권 이상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이번 전시는 애착 인형과 강아지, 단짝 친구 등 우리 곁에 머무는 존재들과의 다정한 동행을 주제로 한다. 회화와 드로잉 작품 70여 점을 비롯해 입체 설치물과 그림책이 함께 전시되며, 사계절 일상 속 교감과 ‘함께 있음’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끈다.
전시장에서는 작가의 작품과 함께 출간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그림 이미지를 활용한 ‘새해 입체 카드 만들기’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5인 이상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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