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김병수 김포시장, 대곶 환경재생 협약 체결…“김포의 내일 바꾸는 약속”

권용국 기자
​​​​​​​2033년까지 5조7천억 투입 친환경 도시 구상
김병수 김포시장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병수 김포시장 페이스북)
김병수 김포시장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병수 김포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민선8기에 시작한 이 사업은 난개발로 훼손된 대곶 거물대리 일대를 체계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환경 중심의 도시 전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된 지역을 공공이 주도해 회복시키는 환경재생 모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 5조7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8년 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물 안심순환, 녹색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곶 일대를 ‘리:본(Re:Born)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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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김 시장은 “양 기관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향후 세부 계획 수립과 단계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모은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시장은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 효과로 “약 16조2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1만9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며 “이는 사업 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전망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김포가 누구라도 찾아오고 싶은 수변특화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오늘의 약속이 김포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7일 오전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결됐다. 대곶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8년 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도입과 물순환 체계 구축, 녹색교통 인프라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환경재생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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