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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제물포 Station-J ‘영스퀘어’ 착공…449억원 투입 도시재생 거점

남용우 기자
청년·창업·미래산업 복합공간 제물포역 상권 활성화 기대
제물포 영스퀘어 메인조감도.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이 될 ‘영스퀘어’가 착공에 들어가며, 침체됐던 제물포역 주변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사진은 제물포 영스퀘어 메인조감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이 될 ‘영스퀘어’가 착공에 들어가며, 침체됐던 제물포역 주변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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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iH에 따르면,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영스퀘어’를 지난해 12월31일 착공했다. 영스퀘어는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552㎡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재생 복합문화시설이다.

영스퀘어는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AI 전환 시대에 대응한 창업보육센터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 스마트팜,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주변에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재능대학교, 제물포스마트타운 등 교육·창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근 학생 수는 총 2만5407명에 달해, 영스퀘어 조성 이후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물포역 인근에서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추진돼 3457세대 규모 주거단지가 올해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대학교 이전 이후 침체됐던 제물포역 일대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2028년 4월 준공 예정인 영스퀘어와 함께 제물포담소 건설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제물포담소는 2025년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스퀘어 공사로 기존 제물포역 북부 공영주차장 74면이 철거됨에 따라, iH는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94면, 제물포스마트타운 309면, 정부종합청사 202면 등 인근 부설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다.

류윤기 사장은 “영스퀘어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적인 거점 시설”이라며 “안전관리와 공정 운영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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