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한밤 중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으나, 신고자와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7일 오후 11시36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발생했다. 관계자가 노래방 기기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신고 직후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오후 11시50분께 현장에 도착해 노래방 기기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체 진화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소방대는 추가 연소 가능성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조치를 실시했으며, 오후 11시52분께 상황을 종료했다. 화재에는 소방과 경찰 등 인원 27명과 펌프탱크 등 장비 14대가 투입됐으며, 건물은 양식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3층·지하 2층 규모로 확인됐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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