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의 한 필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7분께 김포시 통진읍 소재 필름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공장 직원으로, 화재 발생과 함께 작업자가 화상을 입었다며 신고했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배합기와 리프트 등을 태우고 약 17분 만인 1시54분께 자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인원 71명(소방 65명, 경찰 4명, 시청 2명)과 펌프카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위험물 배합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와 정전기가 화재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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