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김포 통진읍 필름공장 화재…30대 작업자 전신 화상

권용국 기자
김포시 통진읍의 한 필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김포시 통진읍의 한 필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의 한 필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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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7분께 김포시 통진읍 소재 필름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공장 직원으로, 화재 발생과 함께 작업자가 화상을 입었다며 신고했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배합기와 리프트 등을 태우고 약 17분 만인 1시54분께 자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인원 71명(소방 65명, 경찰 4명, 시청 2명)과 펌프카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위험물 배합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와 정전기가 화재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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