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6일 오후 9시3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졌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불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5층 규모 다세대주택 가운데 2층 세대에서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 건물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9분 만인 오후 9시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구조된 4명 가운데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단순 연기 흡입 증상을 보인 20대 여성 1명과 50대 여성 1명 등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등 인력 84명과 장비 31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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