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남성이 길에 쓰러져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소방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5시50분께 강화군 강화읍의 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강화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고,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였다.
구급대원들이 A씨를 심폐소생술하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병원 측은 A씨가 저체온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인해 숨졌다고 판명했다.
숨진 A씨는 자영업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A씨가 무슨 이유로 쓰러져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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