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경기지사 출마 김병주, 온라인·오프라인 파격 소통 행보

민주당 중앙당사서 유튜버·당원들과 즉문즉답 소통
김병주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직후 민주당사 당원존을 찾아 즉문즉답 형식으로 당원·유튜버들과 파격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제공=김병주 의원실)
김병주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직후 민주당사 당원존을 찾아 즉문즉답 형식으로 당원·유튜버들과 파격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제공=김병주 의원실)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김병주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직후 당원과 뉴미디어 관계자를 가장 먼저 찾았다. 경기도지사 출마 의지를 밝힌 뒤 곧바로 ‘당원존’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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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5일 오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온·오프라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첫 정치 일정이다. 당원과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라는 평소 소신을 반영한 일정이다. 간담회 현장은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유튜버들과 핵심 당원들이 대거 집결했다. 김 의원의 출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인파로 붐볐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언론을 통한 공식 선언도 중요하지만 누구보다 가장 먼저 당원 동지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이 여러분이듯 경기도 승리의 주역도 당원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격식, 사전 각본을 모두 배제했다. 당원과 유튜버들이 묻고 김 의원이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도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가 ‘김병주가 꿈꾸는 경기도의 비전’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외형적 성장에 그치는 경기도는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이 골고루 나아지는 따뜻한 성장,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경기도를 만들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준비한 7대 핵심 공약 ‘럭키 세븐’의 완수 의지를 강조했다. 도지사 출마에 대한 집중 토론도 이어졌다. 경기도 현안에 대한 해결 전략, 소통 방식 개선, 교통·주거·물가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거론됐다.

김 의원은 유튜버들에게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기성 언론이 담지 못하는 현장의 진실을 알리는 여러분이 현대판 의병”라면서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도 왜곡 없는 진실이 도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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