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

‘용인FC’ 공식 창단...2030년 K리그1 승격 목표

허찬회 기자
‘푸마’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2026년 K리그2의 다크호스로 펑가받는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지난 4일 창단식을 갖고 프로축구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2026년 K리그2의 다크호스로 펑가받는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지난 4일 창단식을 갖고 프로축구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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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에 따르면,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김진형 용인FC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축구계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 유니폼 공개 ▲선수단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K리그2에 도전하는 용인FC는 비전으로 패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리하는 팀, 시민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팀을 내세우며 2030년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권오갑 총재, 최윤겸 감독, 신진호 선수대표 등은 축구단 창단을 알리는 ‘미르 점등식’을 시작으로 용인FC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용인FC는 이날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 황성민, 김민준, 수비수 임채민, 곽윤호, 임형진 조현우, 이진섭, 차승현, 김현준, 이재준, 김민우, 김한길, 이재형, 미드필더 신진호, 김종석, 김한서, 이규동, 조재훈, 최영준, 김동민, 공격수 김보섭, 이승준, 석현준, 유동규, 이선유 등 새롭게 영입한 선수 26명을 공개했다.

용인FC는 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유니폼을 이날 최초 공개했다. 구단 정체성을 담은 슬로건 ‘The Way of the Mireu’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붉은색과 하늘색이 섞인 홈 유니폼과 하얀색 어웨이 유니폼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에는 용인시축구 센터 출신인 석현준·조재훈·이재준·이재형 선수 등이 있는데 용인이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용인으로 돌아온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용인FC는 용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구단, 스포츠 정신을 잘 발휘해서 승리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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