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환경 관리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유도와 행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15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해당 표창은 12월31일 오산시장에게 봉납돼 수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앞서 시는 2024년도 점검 대상 102개 사업장 가운데 99개소를 점검해 2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2025년도에는 105개 점검 대상 사업장 중 104개소를 점검해 1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위법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며 환경시설물의 적정 유지·관리를 유도했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도 힘써 왔다.
이권재 시장은 “환경오염 취약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점검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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