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1일 오후 5시47분께 구리시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불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인 오후 6시49분 완전히 꺼졌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절날 발생한 화재는 4층 거주자가 3층에서 4층으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옥상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면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 도착 후 내부 인명 검색에 나섰으며, 302호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남성 1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당시 302호 내부에서는 화염이 보이지 않았고, 훈소가 진행 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화재 진압과 함께 환기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화대에는 소방 59명과 경찰 14명 등 총 73명과 펌프·탱크차 등 장비 23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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