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과 세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26년 무료 법률·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 지원에 나선다.
2일 구에 따르면, 손해배상과 부동산 임대차, 상속, 이혼 등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오전 10시에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법률상담은 이승재 변호사가 상담관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올해 첫 무료 법률상담은 오는 5일에 열린다.
세무 분야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부동산 매매와 상속, 증여, 소득 신고 등 각종 세금 문제에 대해 마을세무사인 이수진·김현재·김창수 세무사가 정기 방문 상담과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해 절세 방안 등을 안내한다.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 기획감사실(032-770-6932)로 사전 신청하면 예약 일정이 확정된 뒤 상담이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무료 법률·세무상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구민 맞춤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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