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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안성테크노밸리 공급 확정…반도체 배후단지 본격화

김종대 기자
총사업비 3107억원 투입 대단지 조성 2031년 준공 목표 단계별 추진
안성시가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진은 토지이용계획도.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진은 토지이용계획도. (사진제공=안성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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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3107억원을 투입해 삼죽면 마전리 일원에 67만9665㎡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위 산업단지다.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산업단지는 단순한 공장 집적지를 넘어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개발 콘셉트로 삼았다.

시는 이를 통해 안성을 첨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스마트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 경쟁력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급물량 확정을 계기로 관련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낸다. 2026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2027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공사는 2028년 6월 착공해 203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업단지에는 바이오헬스산업과 신소재산업, 첨단제조산업, 전기전자산업 등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안성시가 반도체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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