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을 대폭 늘려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31일 구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1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과 수거 횟수를 전면 확대한다.
현재 흰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일반쓰레기는 주 3회 일·화·목요일에만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2026년 1월1일부터는 주 6회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배출이 가능해져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다. 배출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다.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은 종전과 같다. 재활용품은 일·화·목요일, 음식물쓰레기는 월·수·금요일로 각각 주 3회 운영된다. 구는 일반쓰레기 배출 요일 확대를 통해 생활 불편을 줄이는 한편, 쓰레기 적체로 인한 환경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관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에 깨끗한 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배출 요일이 확대되는 만큼 요일과 시간을 잘 지키고 지정된 장소에만 배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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