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 최근 3년 평균 성장률 5.3%…전국 1위”

남용우 기자
2022~2024년 평균 성장률 전국 최고 2024년 인천 GRDP 126조…전년 대비 8조원 증가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천 경제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천 경제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천 경제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국가 통계에 따른 ‘2024년 지역소득(잠정)’ 결과를 인용해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이 5.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전국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인천 경제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4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26조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8조원 증가했다”며 “2011년 처음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시민과 기업, 그리고 현장에서 뛰는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실물경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경제 성장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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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지역소득 잠정 통계에서는 다른 광역자치단체들도 각기 다른 성장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금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큰 지역내총생산 규모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 역시 항만·물류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 구조 속에서 2024년 기준 120조원대 GRDP를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 흐름을 보였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주요 도시들 또한 산업 구조와 지역 여건에 따라 성장 속도와 경제 규모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국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성장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주력 산업과 경제 구조에 따라 서로 다른 성장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인천은 최근 몇 년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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