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구리시, 어르신도 쉽게 읽는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이건구 기자
가독성 높여 납세 편의 개선
구리시가 고령 친화 정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지방세 납세고지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발송한다. (사진제공=구리시)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가 고령 친화 정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지방세 납세고지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발송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기존 지방세 고지서는 글씨가 작아 ▲과세 대상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고령층이나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고지서를 이해하는 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액과 납부 기한 등 주요 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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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입되는 ‘큰 글씨 고지서’는 오는 1월 자동차세와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주민세 정기분 및 독촉분 고지서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큰 글씨 고지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과 세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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