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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26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지원…노후 공동주택 안전·환경 개선 중점

남용우 기자
공용시설 공사비 최대 5000만원 지원 내년 1월5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연수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나눔특화거리로 지정 육성하는 ‘착한거리’ 조성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연수구가 2026년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용부분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2026년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용부분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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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2026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 급배수 배관과 승강기 교체, 단지 내 도로와 인도 보수 등 공용부분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공사비의 최대 50% 이내에서 단지별 여건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시설 개선과 재난·안전 분야를 중점 지원해 입주민의 생활 안전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내년 1월5일부터 1월23일까지 진행한다. 원도심 지역은 구청 주택과, 송도지역은 송도생활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3월 초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 기준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 또는 송도생활지원과 송도주택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매년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2026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공동주택 입주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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