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시도·장봉·승봉·덕적도 등 4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4개 마을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이 준공됐다”며 “섬마을 악취 해소와 함께 생활환경과 해양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개별 정화조를 사용하며 관리 부담과 악취 문제 등을 겪어왔으나, 공공하수도 구축으로 하수처리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도·장봉1·승봉 하수도 건설사업에는 총사업비 277억원이 투입돼 시도 174가구, 장봉 167가구, 승봉 156가구의 배수설비가 신규 공공하수처리장에 연결됐다. 덕적도 진리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에는 187억원이 투입돼 진리 지역 252가구의 배수설비가 공공하수처리장과 연계됐다.
문 군수는 “이번 준공으로 가구별 정화조 관리 비용이 줄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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