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동탄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탄숲 생태터널이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1월1일 0시부터 상·하행선 각 2개 차로씩 부분 개통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동탄숲 생태터널이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1월1일 0시부터 부분 개통될 예정”이라며 “긴 시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을 뵐 때마다 마음 한편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이번 부분 개통은 완료가 아닌 안전 확보를 위한 첫 단계”라며 “개통 이후에도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를 지속해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탄숲 생태터널은 터널 구조물 일부에서 균열이 확인되면서 지난 3일부터 안전성 점검과 보수 공사를 위해 차량 통제가 시작됐다. 이로 인해 동탄 지역 간 주요 이동 동선이 단절되며 주민 불편이 이어졌고, 화성시는 통행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우회 버스를 투입하는 등 대체 교통 대책을 운영해 왔다. 화성시는 보수 공사와 점검을 거쳐 통제 약 한 달 만에 부분 개통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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