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여자친구 살해하고 시신 고속도로변에 유기한 20대

김상현 기자
시흥경찰서는 부부싸움 중 흉기로 아내와 딸을 위협한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은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은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를 검거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안산시 단원구 길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 내부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다.

살해 범행 뒤 A씨는 포천시의 고속도로 갓길 밖으로 B씨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친구 C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C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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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씨의 집에 있던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그가 범행을 자백하자 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들은 교제한지 약 1개월 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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