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6229명 지원…사회활동 본격 확대

남용우 기자
273억9600만원 투입 확대 건강·소득·사회참여 강화
인천시 서구가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오전 6시15께 청라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구가 2026년 한 해 동안 노인 6229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2026년 한 해 동안 노인 6229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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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구에 따르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과 선발은 2025년 12월8일부터 2026년 1월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273억9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구는 이를 통해 6229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모두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483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수행하며, 소득 보전과 함께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도모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는 104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인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해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동체사업단에는 300명, 취업지원 유형에는 50명이 참여한다. 이들 사업은 소득 보충을 넘어 활동성 증대와 건강 개선, 사회적 관계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노인의 가치와 경험을 사회와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며 “노인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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