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부평구가 자활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자활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전반을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자활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구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유재산 무상사용 지원과 자활 참여자 대상 인문학 강의 개설, 자활사업단 신설과 자활기업 창업 지원으로 자립 기반을 넓혔으며, 시장진입형 사업단 운영을 통한 매출 확대와 참여자 복지 강화, 지역자활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거둔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이 생계유지와 탈수급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활사업을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닌 자립을 위한 성장 과정으로 보고, 근로 기회 확대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활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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