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 구래동·마산동과 서울을 잇는 M6117 광역버스가 내년 1월3일부터 서울역까지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소문고가 철거로 인해 M6117 노선이 단축되면서 서울역 접근이 어려워졌다는 시민 의견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노선 현황 파악을 요청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협의하며 노선 복원의 필요성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대광위와 김포시, 서울시의 협조로 서울역 회차 노선 복귀가 결정됐다는 취지다.
김포시도 M6117번의 종점을 기존 이대입구 인근에서 서울역 서부 정류소로 변경해 2026년1월3일부터 운행한다고 안내했다. 시는 서울역 미정차로 불편을 겪던 출퇴근자와 고속열차 이용객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안전한 차로 변경과 회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정차 정류소는 일부 조정된다. 기존 노선에서 정차하던 신촌오거리 현대백화점(중), 신촌오거리 2호선 신촌역, 이화여대입구, 마포자이2차아파트·대흥역 등은 미정차하고, 신촌역 8번 출구, 공덕역 1번 출구, 서울역 서부에 정차한다.
박 의원은 “댓글 하나, 문자 한 통에 담긴 시민의 목소리가 김포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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