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인천시교육청, 반도체·항공·물류 인재 키운다…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가동

남용우 기자
반도체·항공·물류 인재 체계적 양성 전국 최다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중심의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산업 수요 연계형 인재 양성 전략과 운영 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가 추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산업 분야별 운영 성과와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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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추진 과제로는 ▲산업체 참여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강화가 제시됐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잇는 핵심 기반”이라며 “학교와 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공고히 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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