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시 유형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을 12월 말 교부받을 예정이다.
정성평가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중 스마트폰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사업으로 수원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주민이 사업을 결정·추진한 점이 주민참여예산제 취지를 충실하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주민 제안 접수부터 심의,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소외계층 참여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도와 참여 기반을 함께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운영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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