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지역 노인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영흥발전본부에 따르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5년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돼 온 사업으로 2025년 기준 지원 대상은 영흥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만 62세 이상 주민이다. 대상자에게는 매월 최대 2만원의 휴대전화 요금이 지원됐다.
올해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720명의 지역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최초 신청 시 통신요금 분리납부 서비스를 제공해 매달 지원금이 자동 차감되도록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다만 알뜰폰 이용자는 분리납부 서비스 적용이 제한된다.
한편 이 사업의 지원 연령 기준은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향되며, 2028년부터는 만 65세 이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복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보 접근성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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