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아이부터 기업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나눔의 장이 파주에서 열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온기가 퍼졌다.
23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파주시와 함께 지난 19일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6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현장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현장모금’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파주시 대표 나눔 행사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매년 겨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기업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큰나무미래어린이집 아이들의 고사리손 기부로 시작된 기부 릴레이는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 엘림테크 정해면 대표 등 고액기부자를 비롯해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시의원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와 인사들이 동참하며 이어졌다.
특히 읍·면·동별 기부 릴레이 시간에는 각 지역 단체와 대표 기부자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별 특색이 담긴 나눔 이야기를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전액 파주시 저소득가정 지원과 복지시설·기관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파주시 나눔문화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경기 사랑의열매 권인욱 회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파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1월까지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올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