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국철도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조가 협상 결렬 시 2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며 “출퇴근길은 물론 연말 여행 등 이동에 큰 불편이 예상돼 매우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경부선과 호남선, 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의 열차 운행이 감축 운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분당선은 정상 운행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증차 및 연장 운행, 택시 연장 운행을 관계기관에 요청한 상태다. 이 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며, 열차 운행 변동 사항도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에게는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은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23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일부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감축될 가능성이 있어,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과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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