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GTX-B 노선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청학역) 신설 확정을 알리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 시장은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GTX-B 청학역 신설이 확정되면서 연수구의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인천대입구역 민자구간과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GTX-B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GTX-B에 대해 “인천대입구에서 인천시청과 부평을 거쳐 서울역과 청량리, 마석까지 연결하는 82.8km 광역급행철도”라며 “인천의 접근성과 도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자구간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31년 본선 개통을 목표로 공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학사거리 GTX-B 추가정거장 신설과 관련해서는 “오랜 주민 숙원이자 민선 8기 핵심 공약”이라며 “최근 추가정거장 신설이 공식적으로 확정됐고, 올해 안에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본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학사거리 GTX-B 추가정거장 신설은 인천시의 요청을 바탕으로 GTX-B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 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추가정거장 설치가 본선 개통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연내 설계 착수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 시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이자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인천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완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GTX-B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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