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동탄역 중앙여객통로가 20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됐다. 이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우회 이동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통로는 동탄역 지하 4층에 위치한 중앙여객통로로,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와 롯데백화점 연결통로까지 우회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그는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동탄역에서 그동안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해당 통로가 2017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개통되지 못했던 배경도 함께 언급했다. 시공 기관과 철도 운영 기관 간 시설물 인계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고, 통로가 철도 역사 시설물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하자보증 기간 만료 이후 책임 주체를 둘러싼 법령 해석 문제 등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몇 달간 의원실에서 양 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관련 쟁점을 조율해왔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협의에 응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이 행정적 쟁점 조율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이 대표는 글 말미에 “SRT,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이 연결되는 동탄역이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챙기겠다”며 “빠르게 성장한 도시 동탄에 쌓인 여러 문제들도 차근차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원은 의원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 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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