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수영장 갖춘 도심 체육센터 건립…2027년 준공 목표

수영장포함도심생활체육거점확대추진 2027년준공목표노둣돌청사재생기반강화
광명시에 수영장을 포함한 도심형 생활체육 거점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사진은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조감도.(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에 수영장을 포함한 도심형 생활체육 거점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사진은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조감도.(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광명시에 수영장을 포함한 도심형 생활체육 거점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시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를 2027년 준공하고,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체육센터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노후한 노둣돌 청사를 증·개축해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600㎡ 규모로 조성된다. 도심 한가운데 시민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책임지는 생활 밀착형 시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요구가 많았던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마련한다. 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도 함께 조성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지상 5층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별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각종 강좌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상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한다. 농구와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이동식 무대를 활용해 지역 행사와 강연,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상 2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 독서쉼터와 휴게공간, 간단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체육센터는 철산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2026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체육센터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공공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체육 서비스를 일상화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