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화성특례시, 2026년도 본예산 3조7523억 확정...민생 안정·미래성장·균형발전 중점

내년 2월 4개 구청 출범 반영
화성특례시가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br>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752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752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5027억원 대비 2496억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3075억원, 특별회계 4448억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사업 등 60억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원 ▲자살예방핫라인을 비롯한 자살예방센터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운영 ▲화성형 돌봄체계 확대 예산 등을 편성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미래성장 분야에는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원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원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원 ▲출산지원금 86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원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 지원 36억원 등 저출생 지원을 위한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또한, 4개 구청 간 특색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트램 건설사업,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사업,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등 인프라 조성에 3970억원 ▲구청 예산 74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운영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재활용가능자원 무인수거기 설치 등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정명근 시장은 “2026년은 구청 체제 출범에 따라 새로운 행정 체제의 운영이 시작되는 시기”라며 “편성된 예산이 계획된 목적에 따라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