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 지역의 현실을 언급하며, 예방 중심 보건의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군수는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옹진군은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며, 이날 체결한 ‘옹진군민 건강검진 및 안저·안압 검사 위·수탁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문 군수는 이번 협약에 대해 “주민 건강검진과 안저·안압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오랫동안 신뢰 관계를 이어온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의 협약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검진 체계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문 군수는 올해부터 신규 운항에 들어간 270톤급 병원선 ‘건강옹진호’와 ‘1섬1주치의 무료진료’ 사업을 언급하며,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 지역의 보건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사업들이 부족한 보건의료 분야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군수는 글 말미에서 “이번 위·수탁 협약은 군민의 건강권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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