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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안전사고 예방 활동 우수사례 선정

이건구 기자
키즈스테이션·생활안전체험실 조성 호평
남양주시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우수사례 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우수사례 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4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지난 8월 후보 신청을 시작으로 ▲1차 서면심사 ▲현지실사 ▲국민투표 ▲2차 발표심사 등 총 4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감형 안전공간 확충과 통학로 개선, 놀이형 안전교육, 촘촘한 시설 점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냉난방 시설과 CCTV, 차량 알림시스템 등을 갖춘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을 4개소에 설치해 어린이 보호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퇴계원초, 오남초 등 학교 주변에 통학로를 확충하고 우회도로를 개설해 보행안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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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비전센터에는 ‘생활안전체험실’을 조성해 놀이형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영유아 대상의 안전 축제를 통해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아빠 응급처치 교육’과 연중무휴 놀이시설 점검제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과 시설 안전성을 높였다.

어린이집 44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합동 점검과 안전공제회 100% 가입도 완료했다. 아울러 CCTV 대여비와 전기안전검사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보육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16개 읍면동에서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시민 참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중심의 정책을 체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 행정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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