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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여름 자연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남용우 기자
태풍·호우 대응 성과 정부 인정 현장점검·응급복구 체계 강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 서구가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서구)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 서구가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서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 서구가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 추진 기간 전국 지자체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 실적을 종합해 진행했다. 서구는 자연재난 예방과 대응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방재시설,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호우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며 사전 위험 요소 제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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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서구청 직원과 군인, 주민들이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지역을 직접 정비하며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응급 복구 장비와 수방 자재를 신속히 투입해 침수와 파손으로 피해를 입은 각종 시설물 복구도 병행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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