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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해넘이·해맞이 대비 계양산·천마산 안전관리 강화

남용우 기자
새벽부터 안전요원 100여 명 현장 투입 정자·계단·로프 등 등산로 집중 점검
인천 계양구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계양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해 지역 내 창의적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해넘이와 해맞이를 맞아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 계양구가 연말부터 대대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해넘이와 해맞이를 맞아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 계양구가 연말부터 대대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 나선다.

18일 구에 따르면, 2025년 해넘이와 2026년 해맞이를 대비해 계양산과 천마산 등 주요 등산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맞이 당일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매년 1월1일에는 해맞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고 있으며, 올해 1월1일에는 약 2만4000명이 운집했다. 이처럼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구는 12월 한 달 동안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정자, 계단, 로프, 바닥 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시설물 훼손 여부와 미끄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즉각 조치하는 방식으로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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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구청 직원, 모범운전자, 경찰, 소방 인력 등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이들은 등산객 안전 유도와 함께 불법행위 계도,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할을 맡는다.

윤환 구청장은 “예방할 수 있는 인재를 막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현장 안내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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